다이소 야채탈수기 : 실사용 후기, 정말로 추천하는 제품

야채탈수기는 “탈탈 털리는지”가 핵심임에도

 

샐러드를 즐겨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야채탈수기는 필수지요. 다이소 야채탈수기 말고도, 정말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아무거나 저렴하다고 막 구입하시지 마시고 한번 읽어보세요.

대용량이라는 점을 강조하거나, 저렴한 가격을 강조하거나, 디자인을 강조하는 야채탈수기가 많습니다. 특히 다이소 야채탈수기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한 번 정도 사용해보는 목적이라면 다이소 제품도 좋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야채탈수기를 활용하실 계획이라면 “탈탈 털리는지”를 확인하셔야만 합니다. 돌고 돌아서 결국 이 제품으로 오더라고요.

  1. 야채 하나하나 물을 터는 노동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
  2. 지속, 반복적으로 물을 털어낼 일이 존재하는 라이프스타일 (샐러드를 자주 먹는다거나…)

위의 두가지 항목에 모두 해당한다면, 가격이나 디자인은 고려하지 마세요. 가격의 경우에도, 아무리 비싸도 삼사만원 정도인데요. 다이소 야채탈수기 제품의 몇배나 되다보니, 기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돌고 돌아서 저 제품으로 오시게 될 겁니다. 오히려 돈을 더 쓰게 된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인 후기다보니,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을지도 몰라요. 상황에 맞게 어느정도는 걸러서 읽어주세요.)

 

손으로 껴안고, 지칠때까지 돌려야만 하는 야채탈수기들

 

홈쇼핑, 오프라인 매장을 돌면서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야채탈수기 제품을 사용해봤는데요. 대부분은, 야채를 탈수시키기 위해서 생각보다 큰 힘이 들어갑니다. 가볍게 탈수시키고 샐러드를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저는 여러모로 스트레스였는데요.

물기를 털어내는 데 있어, 힘을 덜 들이려고 구입한건데, 오히려 더 손이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위에서 이 제품을 언급했는데요.

결국 돌고돌아, 언급한 저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이소 야채탈수기

 

마지막으로, 당연히 용량적인 문제도 고려하셔야만 합니다. 1인가구니까, 작은 탈수기로도 충분할 것 같다고 생각을 하는데, 막상 제품을 받아보면 용량이 부족하거나, 야채를 접어서 넣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구입 실패 후기에도 나와있지요.

이 모든 것들을 고려한 뒤에, 저는 위에 언급한 저 제품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다른 제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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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링크는 쿠팡파트너스 등의 제휴링크로, 글쓴이가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으나, 진심을 담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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