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힙엘라스틴 : 고민의 시작
여기에도 좋고, 저기에도 좋다는 제품을 사실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게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요. 제게는 로즈힙엘라스틴이 그랬던 것 같아요.
피부미용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두루 좋다는 말이 있어서 반신반의했어요. 차라리 피부미용에만 좋은 것과, 다이어트에만 좋은 것을 각각 따로 챙겨먹는 것이 낫지 않나 싶었는데요.
친한 언니가 로즈힙엘라스틴이 좋긴 하다면서, 효과를 봤다고 하길래 구입하긴 했답니다. 피부관리 목적이 주된 이유였고요. 비타민이 부족한건지, 잠을 잘 자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피부가 많이 푸석푸석해진 상황이었습니다.
구입은 여기에서 했어요. 제가 아는 한, 최저가일거예요. 가격비교를 한참 하고 구입하는 편인데, 결국 돌고돌아 저기에서 구입했네요. 정 제품하고 짜먹는 제품으로 나뉘는데, 정 제품이 먹기에도 편하고, 뒤처리 할 것도 없어서요.
로즈힙엘라스틴 제품을 챙겨먹으면서 느낀 점
먹지 않는 것과 비교해서, 무언가 다르다는 느낌은 확실히 있네요. 괜히 기분만 그런 건가… 싶기도 했는데, 오래 출장을 떠날 때, 미처 챙기지 못했거든요. 이때 확실히 평소와 컨디션이 다르더라고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제 생각에는 아마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충동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어요. 조금 더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거나, 평소라면 일단 입에 계속 넣었을 상황인데, 덜 먹게 된다거나 했어요.
막 억지로 참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욕구 자체가 줄어드는 느낌이라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잘 몰랐던 효능도 있네요.
저는 알약이 편해서 좋은데, 목구멍 넘김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짜먹는 방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대부분 이 제품을 찾는 걸로 알고 있어요.
효과를 확인하는 방법
꼭 로즈힙엘라스틴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새로 ‘먹어볼까’ 하는 게 있다면, 나에게 잘 맞는지를 확인해야만 하는데요. 저 역시 영양제 등을 많이 바꾸다보니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시간대별 컨디션을 체크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먹기 전에는 원래 2시 회의 전에 이정도 컨디션이었는데, 영양제를 먹고 나니 같은 시간대, 같은 일상 속에서 얼마나 내가 변화했는지를 점검해보세요. 같은 시간대를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확실합니다.
그냥 기분으로만 파악한다면 불분명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숙면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건강의 기본은 숙면과 스트레스 이완인데, 이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그 어떠한 영양제를 먹어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참고하면 좋은 글
수면법 이완 : 노곤함 유도, 자연스레 깊은 잠을 유도하기
본 블로그의 글들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몇몇 링크는 제휴링크로, 작성자에게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